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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보도자료] 높은 '가성비'로 수입품 한 방 먹인 중소기업들
  • 날짜2015.11.1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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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섭 엘에스엘시스템즈 사장(왼쪽 두 번째)이 직원들과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성능시험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제공



높은 '가성비'로 수입품 한 방 먹인 중소기업들

- 창업성장기술사업 성과

- 엘에스엘시스템즈

- 초기 개발비용 지원받아

- 수천만원 수입 열화상 카메라 1000만원 보급형으로 개발


 이기섭 엘에스엘시스템즈 사장은 2006년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개발에 나섰다. 국내 한 대학 전자공학과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던 때였다.

연구에 필요한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가 전부 외국 제품인 것을 안 그는 ‘직접 만들어보자’고 결심했다.

가격이 수천만원을 웃도는 고급형 제품이 아닌, 1000만원 미만의 보급형을 대상으로 정했다. 3년여간 고생 끝에 상용화가 가능한 수준까지 기술을 쌓고 2009년 창업했다. 건물 에너지 절감 기술을 필요로 하는 건설업계와 화재에 민감한 문화재 시설 등에서 이 회사 제품을 쓰기 시작했다.

이 사장은 “외산 제품을 국산화하고 가격을 확 낮춰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고 말했다.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국산화

 엘에스엘시스템즈가 비교적 빨리 제품 상용화에 성공한 것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한 덕분이다. 대부분의 창업 기업들처럼 이 회사도 자금조달에 애를 먹었다.

제품 개발에 꼭 필요한 카메라 센서 등 부품을 구입하는 것조차 어려웠다.

하지만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에 응모해 2011년 1억3000여만원을 지원받으면서 제품 개발에 탄력이 붙었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은 좋은 기술이 있어도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업력 7년 이내 소규모 창업기업을 돕기 위해 정부가 연구개발(R&D) 비용의 90%까지,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엘에스엘시스템즈는 이 자금으로 적외선 정보를 영상으로 바꿔주는 자체 ‘엔진’을 개발했다.

 자체 엔진을 얹으니 가격을 확 낮추고도 기능은 수입품과 큰 차이가 없었다. 온도표시 같은 고가 제품에만 있는 기능을 넣고도 가격을 올리지 않았다.

[출처] 한국 경제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11168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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